자유게시판
작년에 갑자기 모르는 아이디가 연락 와서 친한 척하면서 영상통화를 요구하더라고요. 그때는 별 생각 없이 응했는데, 알고 보니 통화 끝나자마자 바로 협박 시작… 제 연락처 목록 캡처해서 보여주면서 돈 안 주면 영상 퍼트린다고 협박했어요. 순간 진짜 식은땀 줄줄 나더군요.
다행히 그때 인터넷 검색해서 비슷한 피해자들 글을 많이 찾아봤습니다. 대부분 돈 보내도 끝이 없다고 하더라고요. 저도 결국 돈은 안 보내고, 계정 차단 + SNS 잠금 걸고, 지인들한테 미리 알렸습니다. 지금까지는 별일 없네요.
이거 겪고 나서 깨달은 게, 생각보다 피해자가 많다는 겁니다. 다들 창피해서 말을 못 할 뿐… 저도 솔직히 이런 글 쓰는 거 쉽지 않지만, 혹시라도 저처럼 당황하는 분 있을까 봐 올립니다.
혹시 여기 계신 분들 중에도 이런 거 당한 적 있으신가요? 다들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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