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게시판
그날도 평화로운 저녁이었다.
배달 시켜놓고, 누워서 채팅앱 돌리던 내 손가락… 너무 똘똘했음.
그 손가락이 '영상통화 수락'을 누를 줄은 몰랐지.
3초 뒤, 화면 어두워지고 내 인생도 같이 암전.
협박 메시지? 나보다 빠름ㅋㅋ
친구 목록? 내가 알던 사람보다 더 잘 암ㅋㅋㅋ
그때 느꼈다. 인생은 실시간 스트리밍이 아니라
비공개 계정으로 조용히 살아야 하는 거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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